치크는 첼시에서 뛰기 싫은듯 사다리 타기 도박

에이스급들 사다리 타기 도박 선수한테 물어보면 희생하는 똥받이롤로는 스콜스가 제일 깔끔하고 축구도사 면모가 있어서 높게 평가할 수도 있다고 봄. 다만 개인 수상은 경기 캐리력에 따라 표가 가게 되어있고, 에이스롤로 박는다 치면 스콜스가 제일 후순위에 있는것도 사실.

스콜스는 당시 영국 축구 메타에서 대단히 이질적 선수였다고 봄. 당시 세최미는 제라드 아니면 램파드였음. 정말로 유로08이전까지는.

근데 이후 제램같은 미드필더가 사장되고 오히려 스콜스과의 미드들이 더 각광받는 지금.

우리나 선수들이 그 시대를 평가하는데 스콜스가 어드밴티지가 있다는 느낌이 있음.

개인적으로 셋다 라이브로 보고 평가해보자면

제라드 - 경기 내내 보임. 얘 없으면 팀 좆될것같은 느낌. 드리블 패스 슛팅이 너무 화이팅 넘침. 그라운드에 있는것만으로도 분위기 상승 효과 같은게 있는듯.

램파드 - 경기 내내 안보임. 근데 ㄹㅇ 뜬금없이 킬러패스로 1:1 찬스 되거나 혼전상황 뜬금 골 넣고 세레머니 하는거 보면 이 새끼임. 다크 템플러마냥 숨어있다가 애들 모가지 따러 다니는 느낌.

스콜스 - 걍 맨유 자체가 ㄹㅇ 씹사기임. 스페셜 보면 데드볼 중거리 씹사기인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중거리 뻥뻥 떄리는 스타일은 아니였음. 약간 롱패스 뿌려주고 템포 조절하고.. 나중에 은퇴 번복하고 돌아와서 팀 바꾸는거 보고 클라스는 있구나 이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