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런 경기 흐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첫 유효슈팅은 역습이었다.

신규가입 꽁포

하베르츠가 중원에서 빠르게 전진하며 박스 안 베르너에게 공을 내주었으나

그의 강한 슈팅이 과이타에게 막혔다.

조르지뉴는 그 후 세트피스 상황에서 루즈볼을 따내서 슈팅을 했으나 포스트를 넘겼다.

팰리스는 경기가 30분이 다가갈 때 2개의 코너킥을 얻어내며 우리를 압박했으나

첼시는 멘디를 불러낼 것도 없이 잘 막아내었다.

우리는 이후 조르지뉴, 캉테, 하베르츠의 삼각편대로 중원에서 공을 지배했으나

팰리스는 찬스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허드슨-오도이와 베르너는 수비진을 혼란시켜 파이널 써드에서 공간을 찾기 위해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이는 성공할 뻔했으나 칠웰이 허드슨-오도이의 패스를 후방에서 받아내지 못했다.

이후 역할이 바뀌어서 칠웰의 높은 크로스를 허드슨-오도이가 받기 위해 뛰었으나 

어린 윙어가 골키퍼를 이겨내기엔 어려운 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