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이벤트] MLS: 베컴과 앙리의 팀 모두 플옵에서 탈락

티에리 앙리의 몬트리얼 임팩트는 금요일 밤 구스타보 보우가 1골 1도움으로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을 2대1 승리로 이끎에 따라 MLS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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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전 아스톤 빌라 선수 카를레스 힐의 박스 안쪽 절묘한 각에서 나온 발리로 레볼루션이 리드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61분 몬트리얼의 로멜 키오토가 득점시트에 올라가 동점을 이루었다.

몬트리얼 골키퍼 클레망 디옵은 다시한번 골대에서 환상적인 쇼를 펼쳤으나, 늦은 시간에 나온 보우의 아래쪽 코너를 향한 극장골을 지켜볼 수 밖에 없어 레볼루션이 필라델피아 유니언 상대의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진출해게 되었다.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는 내슈빌 SC전 3대0 참패로 MLS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랜덜 레알, 하니 무흐타르와 댁스 맥카티의 골들이 금요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치뤄진 MLS 컵 플레이오프 플레이인 라운드에서 내슈빌의 약해진 마이애미전의 종합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킥오프 불과 몇 시간 전이 돼서야 핵심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과 수비수 리더 곤살레스 피레스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되었다.

마이애미는 이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는 듯 보였고, 이에 따라 내슈빌은 킥오프부터 지배했고, 14분에 레알이 박스 밖에서 좌특 상단 코너로 중거리 슛을 차며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24분 무흐타르가 다소 논란이 될만한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며, 본인이 직접 나서 득점하였다.

또한 맥타키가 볼을 네트 안으로 편하게 넣으면서 내슈빌의 플레이오프 자리를 확정, 토론토 FC와의 1라운드 경기를 결정짓게 되었다.